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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스템공학과

[행사] 강의실 밖에서 만난 건설공학
등록인
건설시스템공학과
글번호
172064
작성일
2026-09-30
조회
102
취업역량강화캠프 블로그

강의실 밖에서 만난 건설공학

국립경국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취업역량강화캠프 in 제주

일시2026. 9. 10.(목) ~ 9. 12.(토), 2박 3일
장소제주특별자치도 일원 (만장굴,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대학교, 제주에너지누리마당)
주관국립경국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참여학부생 31명, 인솔 교직원 3명 (총 34명)
연계 사업대학-공공기관 협력사업 GB-CivLAB+
주요 내용건설재료·지질 현장학습,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한국지반환경공학회 학술대회, 제주에너지공사 CFI 기술투어

국립경국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학부생 31명과 인솔 교직원 3명이 2026년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에서 취업역량강화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는 대학-공공기관 협력사업인 GB-CivLAB+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학술대회에서 최신 연구를 듣고, 공공기관 현장을 직접 보면서 수업에서 배운 전공 지식이 실제로 어디에 쓰이는지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일자별 주요 일정을 소개합니다.

1일차 (9. 10. 목) · 땅과 돌에서 배우는 건설재료

오전 9시, 솔뫼문화관에 모여 대구공항에서 항공편으로 제주에 도착하였습니다.

출발 전 버스 앞 단체사진
공항에서 이동하는 학생들중식 시간

중식 후 곧바로 첫 번째 현장학습지로 이동하였습니다.

만장굴 현장학습

만장굴 입구로 내려가는 학생들만장굴 용암동굴 내부

만장굴은 화산이 분출할 때 흘러내린 용암이 굳으면서 만들어진 용암동굴입니다. 큐레이터와 함께 걸으며 동굴이 만들어진 과정과 지질 구조를 학습하였습니다.

토목공학에서 지질을 공부하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터널, 댐, 다리 기초처럼 땅 위나 땅속에 짓는 구조물은 그 아래 지반(구조물을 받쳐주는 땅)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야 안전하게 설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제주돌문화공원 야외를 둘러보며 현무암을 비롯한 다양한 돌과 석재의 형태를 직접 관찰하였습니다. 제주 특유의 암석이 자연환경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분포하고 있는지 살펴보며 석재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야외 관람현무암 석재를 관찰하는 학생들

제주돌박물관에서는 지층 구조물과 여러 전시 자료를 관람하며 현무암과 다양한 암석이 형성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도의 지질적 특성과 암석의 생성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돌박물관 지층 전시 관람제주돌박물관 암석 전시 관람

취업역량강화 워크숍

숙소 체크인과 석식 후에는 교수님 두 분의 진로설계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교수님 진로설계 특강진로설계 특강을 듣는 학생들

취업과 진로 선택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조언을 들으며 앞으로의 진로 방향과 준비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학부생들이 준비한 특강을 통해 흙의 압밀시험과 판구조운동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공 내용을 서로 설명하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기초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이해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학부생 전공 특강학부생 전공 특강을 듣는 학생들

2일차 (9. 11. 금) · 학술대회와 공공기관 기술투어

한국지반환경공학회 학술대회 · 제주대학교

한국지반환경공학회 학술대회장 앞 단체사진

둘째 날은 제주대학교에서 열린 한국지반환경공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지반환경공학은 흙과 암반, 지하수처럼 땅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면서 환경까지 함께 고려하는 분야입니다.

학술대회 특별 세션 강연

건설시스템공학과 재학생들과 함께 백승철 명예교수님의 특별 세션 강연을 들으며 국내외 토목공학 관련 학술 동향과 다양한 연구 사례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연구 포스터를 관람하는 학생들학술대회 연구 포스터

학술대회장에서는 조형익 교수님의 연구 포스터를 관람하며 지반운동과 지형에 따른 방향성 부지효과에 관한 연구 내용을 살펴보았습니다. 실제 연구 결과가 포스터로 정리되는 과정과 지반공학 분야에서 다루어지는 최신 연구 주제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 CFI 기술투어 · 제주에너지누리마당

제주에너지누리마당 영상 관람제주에너지누리마당 전시 견학

오후에는 제주에너지공사의 제주에너지누리마당을 견학하였습니다. CFI(Carbon Free Island)는 탄소 없는 섬을 만들겠다는 제주의 에너지 정책입니다. 공공기관이 에너지 인프라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현장에서 설명을 들으며, 공공부문 진로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3일차 (9. 12. 토) · 복귀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서 제주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복귀 전 버스 앞 단체사진

대구에 도착한 뒤 버스로 안동까지 돌아와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배운 지질, 건설재료, 지반공학 내용이 실제 연구 현장과 공공기관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수님들의 진로 특강과 학술대회, 기술투어에 참여하며 설계·시공 분야, 공기업과 공공기관, 연구직 등 전공과 이어지는 진로를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국립경국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는 앞으로도 GB-CivLAB+ 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